음식점 탐험기 - 라멘 / 수원 멘야산다이메

이전에 동탄에 키와마루아지를 갔던 경험을 친구에게 이야기하자, 친구는 "수원에 라멘 괜찮은집이 있다" 라고 이야기 해준곳이 있다. 그곳이 바로 이 수원 남문쪽에 위치한 멘야산다이메다.

가게의 분위기는 정말 어느 일식집과 다를것없이 일본음악과 일본어로 반겨주는 종업원과 일본식 인테리어와 원피스피규어.. 사실상 이정도면 이게 일식집의 공식이 아닐까 싶어질정도다.
저녁타임에 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다. 약 10테이블에 3테이블정도.
그날 점심에 식욕이 크게 없었기때문에 점심을 걸렀으므로, 주문은 돈코츠라멘에 면 추가, 파 추가, 차슈 추가를 하여 먹기로 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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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가

정말 부담없이 라멘을 체험하고자 말한다면, 당장 이곳을 추천해줄 의향이 있다.

장점

  • 고명으로 애매한것들이 들어가지않았다. 염도도 적당하여 짜거나 느끼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. 들어간 청경채는 국물에 적당히 익혀져 괜찮은 식감을 냈다.
  • 차슈의 쓴맛이 덜하고 적당한 염도를 가지고있었다.
  • 면이 적당히 국물과 어우러진다. 아주 완벽하진 않지만 적당하게 어우러져서 만족감있는 식사가 가능했다.

단점

  • 파가 채로 썰어져 나온다. 파가 어슷썰기나 둥글게 썰어져나올줄 알았던 본인은 여기서 1차당황했다. 이렇게 채로 썰어진 파는 면과 함께 먹을 수 있지만 라멘 본연의 맛을 띄지않게 할 수 있다.
  • 이건 단점으로 적기 좀 애매한데, 추가해서 나오는 양들이 기본 양의 2배정도가 된다. 면/파가 특히 추가하기 정말 애매했다. 면을 추가할경우 성인1명이 먹기 힘든수준의 양이 나오고, 파를 추가할경우 면을 추가한 양과 비례하여 나오는듯했다. 면을씹는건지 파를씹는건지 구분이 안됐다. 꼭 추가할땐 심사숙고하여 추가하도록 하자.

보통

맛달걀이 적당히 반숙되어있어서 괜찮았다. 이건 개인의 취향이니 넘기도록하자.

결론

다른 인터넷의 리뷰들을 잘 믿지 않는편이지만, 이곳은 상당히 괜찮았다. 주문시간도 적당했고 국물도 적당했다. 파가 제공되는 방식이 식감을 해칠 수 있어서 살짝 난처했지만, 이것을 제외하곤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. 수원에서 라멘을 먹으려면 이곳으로 추천해줄만한 의향이 있다.
단 파는 추가하지말라고 말하면서 말이다.